서래마을의 케익이 맛있는 까페 오페뜨.

지금은 회사 근처에도 생겨서 케럿케익이 먹고싶을 때면 쉽게 찾을수 있다.

부드럽고 잔잔한 커피와 달지 않고 부드러운 케익...

행복함을 주는 차분한 공간.




















[BW]

...













프랜차이즈의 커피맛은 뻔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에 가는 것은 쉼과 여유를 사기위함이다.


붐비지 않을것,

의자가 편할것,

조명이 너무 밝거나 어둡지 않을것,

음악이 시끄럽지 않을것.


사실은...

그냥 눈에 띄는 곳.


다만 왠만하면 피하는 프랜차이즈들이 있을뿐.









바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택시 타고 찾아간 벙커원.

집근처였으면 자주 갔을텐데.

아무래도 휘적휘적 걸어 갈 수 없는 거리라, 벼르고 별러 찾아가게 되는 곳.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이곳이 좀더 따듯하기를...

앞으로 5년이 그래도 살만하기를...

딱 5년만 더이기를...








와플이 맛있는 가로수길의 랜드마크 커피 스미스.

자주 가지는 않지만,

지나치며 눈길 두기에 좋은곳

탁 트인 1층에 앉은 사람들이 콘텐츠가 되는

조금은 이국적이며, 어떤 면에서는 지극힌 한국적인

이색적인 풍경을 만드는 곳.


낮에도 좋지만,

밤에는 더욱 좋다.

커피와 함께하는 담배가 예쁜...

커피 스미스...


꼬마였다가,

이젠 수습기자를 하고 있는 동생과

오랜만에 만나, 오랜만에 그곳에 갔다.








정식 기자가된 핑계로 다시 보면 그때는 와플말고 밥먹자꾸나.



삼청동과 인사동을 걷고,
저녁먹으러 홍대로.

시간이 조금 비어 찾은 차분한 까페
홍대에서 가장 많이 갔던
티 테라스

커피도 있지만.
왠지 이곳에서는 차를 마셔야 할것 같다.

캐모마일과,
작은 팬케익

추운 몸을 녹이기에는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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