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택시 타고 찾아간 벙커원.

집근처였으면 자주 갔을텐데.

아무래도 휘적휘적 걸어 갈 수 없는 거리라, 벼르고 별러 찾아가게 되는 곳.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이곳이 좀더 따듯하기를...

앞으로 5년이 그래도 살만하기를...

딱 5년만 더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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