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중국집 음식보다,

본토나 홍콩의 중국음식보다,

아메리칸 차이니즈를 좋아한다.


기대하면 갔지만 여지없이 실망...

영~ 맛없어서 못먹겠다!!! 는 아니지만, 뉴욕에서, 센프랑시스코에서 먹었던 진짜 아메리칸 차이니즈는 아니었다...

요즘엔 뉴욕에서도 아무 생각없이 스시집을 들어가면 중국인들이 일하고 있고,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는 히스패닉들이 일하고 있어서 일식도 중식도 맛이 다른곳들이 많은데...

가로수길의 차알도 그랬다.

아메리칸 차이니즈는 중국사람들이 미국에서 나는 식재료로 발전시켜온 것일텐데...

이곳의 자칭 아메리칸 차이니즈는 이도 저도 아닌 맛이었다.


그냥 한국의 중국집과는 다른 맛의 중국음식을 파는 곳이지...

함부로 아메리칸 차이니즈를 말하지 말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