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에 생긴 제일 제면소

과거와 현대를 조화한 인테리어와 괜찮은 국수맛

스파게티가 주류인 가로수길에 깔끔한 국수집이 생긴건 좋은일.


하지만, CJ의 체인이라는게 그리 유쾌하지만은 못하다.

몇년전 세계 곡물파동때 우리밀을 수매해주기로 했다가 수입 밀의 가격이 안정되고,

우리밀로 만든 상품의 인기기 좋지 않자 농민들 뒤통수친 그 CJ이지 않은가.

역시 기업은 도덕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수맛도 괜찮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왠만하면 가지 않으련다.

CJ의 밀면이라는 문구를 보면.

속이 편치만은 않을것 같다.


맛집은... 맛집스러웠으면 좋겠다.

장사속으로 가득찬 집이 아니라.

도덕적인 음식점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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