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먹으러,

랍스타 먹으러,

이날은 그렇게 먹으러 다녔다.






식당에서는 거의 맥주를 음료로 시킨다.

한잔의 맥주는 활력을 준다.



BLT 버거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시간이 시간이라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이것 저것 넣지 않고,

고기를 기본에서 다른것으로 바꿔 주문했던것 같다.




먹을 때 마다 느끼지만... 서울에서는 왜 이런맛의 감자튀김을 먹을 수 없는걸까?




첼시마켓

공장이었던 건물을 마켓으로 개조했는데, 나름 괜찮았다.

입점해 있는 샵들의 물건도 괜찮았고.



확실히 미국의 베이커리는 한국과 다른것 같다.

한국의 베이커리는 일본처럼 아기자기하고 섬세한데,

이곳의 베이커리는 위트가 있고, 투박하다.





먹는거라는 생각이 안든다...

그리고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절대 먹지 않는 마카롱까지도...






아주 저렴하게 랍스타를 먹을 수 있는 것으로도 이곳은 유명하다.

랍스타를 고르면 바로 스팀으로 쪄준다.








먹기 전이 아니라, 다 먹고난 후...

양념게장 빼고는 갑각류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맛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이다.




집은 깔끔한것을 좋아하지만,

공공건축은 이렇게 투박하고 낡은 것이 좋다.

한국도 제발 재개발이 아닌 재생에 포커스를 맞추기를...










곳곳의 벽에 걸려있던 작품들이 재미있었다.




마치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 슈퍼히어로라고 말하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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