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중국집 음식보다,

본토나 홍콩의 중국음식보다,

아메리칸 차이니즈를 좋아한다.


기대하면 갔지만 여지없이 실망...

영~ 맛없어서 못먹겠다!!! 는 아니지만, 뉴욕에서, 센프랑시스코에서 먹었던 진짜 아메리칸 차이니즈는 아니었다...

요즘엔 뉴욕에서도 아무 생각없이 스시집을 들어가면 중국인들이 일하고 있고,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는 히스패닉들이 일하고 있어서 일식도 중식도 맛이 다른곳들이 많은데...

가로수길의 차알도 그랬다.

아메리칸 차이니즈는 중국사람들이 미국에서 나는 식재료로 발전시켜온 것일텐데...

이곳의 자칭 아메리칸 차이니즈는 이도 저도 아닌 맛이었다.


그냥 한국의 중국집과는 다른 맛의 중국음식을 파는 곳이지...

함부로 아메리칸 차이니즈를 말하지 말라.










멘하탄의 가장 아래쪽,

부두와 바다를 보러...





멘하탄에서도 이곳이 가장 고층빌딩들이 촘촘하게 있는곳이 아닐까?

빌딩이 많은곳도 있지만...

길이 좁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다.






사람들의 멋스러움...

















부두와 범선.

언젠가 한번은 바람으로 움직이는 범선을 타보고 싶다.




분위기는 좋았고.

맛은 별로였다.








밤부두의 야경...

멘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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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운.

뉴욕 안의 작은 중국.

상해의 풍경과 많이 닮았다.


















프로슈토와 치즈...

차이나 타운은 리를 이테리와 이어져 있다.

갑자기 아버지가 만들고 계신 하몽이 기대된다...




맛있는




나름 유명한것 같은 아이스크림 가게.

맛은... 글세... 별 특별함음 없었다.








impala?

올드카 같은데... 독특하고 멋스러웠지만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아직까지는








오리 다리 요리...

짰다...

비쥬얼에 속고야 말았다.

뉴욕에서는 정말 열심히 먹었던것 같다.

살빼고 다시 가야겠다.

서울에서는 (쉽게) 먹기 힘든 맛있는 것들...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음반을 사왔다.

지금 어디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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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오랜만에 나선 나들이...
말로만 듣다가 처음 가본 인천 차이나 타운.

전망이 가장 좋을것 같은 집을 찾아가 점심을 먹었다.
꺽어지는 길에 있던 "연경" 테라스에서 식사할수 있을것 같아 선택한 것도 한가지.




2층과 3층에서는 바람 맞으며 식사할수 있었다.
날씨도 썩 좋아서... 괜찮았다.




주문한 음식은 코스A...
코스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해물 누룰지 탕이 나오고...




누룽지 탕과 함께 탕수육이 나온다.




다 먹기도 전에 나오던 깐쇼새우




그리고 고추잡채




많이 배불렀지만 마지막으로 나온 짬뽕과...




짜장면도 맛보았다.

양이... 참 많았다...
입이 짧아진건지... 같이 갔던 사람이 많이 안먹어서 그런건지...
둘 다이겠지만 적지 않게 남겼다.
그래도 음식이 먹을만 했으니.
^^ 날씨도 좋았고.








식사하면서 보이는 풍경들.

인천 차이나 타운은 처음이었지만... 축제나 행사 할때 와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월요일이라 더 한산했던 거겠지?

... 그래도 맛있는 식사를 했다.
오랜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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