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생긴 소화전 때문이 아니라
그 위에 씌어진 종이컵 때문이 아니라
그 종이컵에 묻어있던 립스틱 때문에 이 사진을 찍게되었다.

천천히 걷기.
그 여유로운 마음이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는 것들을
발견하게 해준다.

느낄수 있을만큼 느낄수 있는
숨은그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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