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던 날.

처음 갔던 헤이리에서 가장 기억나는건 이곳의 유일한 한식당이던 코지하우스와

식사 후 비오는 차 안에서의 단잠.

비와, 풀이 나 있던 주차장 때문이었는지 마치 계곡에 온 느낌이었다.

이곳 저곳 다녀보지 못했던 건

많은 비와, 우리 둘의 피로 때문.

그래도 괜찮았던 음식과 낮잠 덕분에 그리 나쁘지 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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