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회의 때문에 묵었던 펜션 앞에는 아무렇게나 자란 텃밭의 토마토등과

다듬지 않은 잔디밭이 있었다.

어두운 밤.

살며시 이슬이 내려앉은 잔디위를 그 사람과 통화하며 맨발로 거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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