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로 사용하던 D200을 처분하고,
오늘 새로들인 x100.

카메라 가방에만 들어가던 D200과 달리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 가방에나 담아다닐수 있을 정도.
그리고,
사진을 찍고싶게 만드는 디자인...

그동안 기계적인 성능이 좋은 slr 방식의 카메라들을 주로 사용했는데,
요즘은 가벼운 카메라가 당겼다.

일때문이 아니라면,
이녀석을 가지고 다닐것 같다.
이젠 어디라도
이녀석을 데리고 다닐것 같다.








그러고보니,

나도 RF 카메라들이 있었구나.


하프 카메라인 PEN,

1968년에 만들어진 minolta hi-matic 7s


7s 에는 끼운지 6개월이 넘은 필름이 들어있다.









SLR 은 일할때...?
RF 는 즐길때...?

어떤 카메라든,
가벼운 마음으로
가벼운 사진을 찍을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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