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일기예보 덕분에 야외에서 촬영할수 있었던 화분의 뮤직비디오.

실물보다 나은 세 사람의 화면발(?)


평범한 공간에 그들의 음악이 차오르면

공기의 빛깔도, 향기의 촉감도 그들로 물들어간다.

















간만에 즐거운 촬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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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의 쌈바 from ilrae on Vimeo.




화분 from ilrae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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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퀸스헤드

올해 마신 맥주중 최고!

게다가 지금까지 마신 독일 맥주중 가장 저렴했다.

바이스의 고소함은 마시는 내내 입안을 향기롭게 감돌았다.


하지만... 기본으로 주는 빵은 역시 옥토버 훼스트가 최고~!

그러나, 맥주맛은 퀸스헤드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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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과 인사동을 걷고,
저녁먹으러 홍대로.

시간이 조금 비어 찾은 차분한 까페
홍대에서 가장 많이 갔던
티 테라스

커피도 있지만.
왠지 이곳에서는 차를 마셔야 할것 같다.

캐모마일과,
작은 팬케익

추운 몸을 녹이기에는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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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진기 들고 발길 가는대로 다녔다.

어제 잠을 잘못자서 그런지 계속 아픈 어깨때문에 겨우 한시간 남짓 걸어다니다가 늦은 점심 먹고,

커피마신게 하루의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여유로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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