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먹었던 가장 맛있는 스테이크

브루클린의 피터 루거 스테이크...

고기의 질을 넘어, 숙성의 기술에 감동했던...

맛있는 스테이크의 정석~!!!

국내에서 이만한 스테이크를 먹어보지 못한것이 너무 아쉽다.


주변은 브루클린 스럽다.







토요일 오전이었는데 이때도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는 사람들을 바를 이용하기도 했다.



ZAGAT 에 선정된 수많은 기록들이 한쪽 벽을 가득채우고 있었다.





수많은 스테이크와 나이크가 지나간 것이 보여지는 접시




적당했던 빵과...



너무 신선했던 버터



빠질 수 없는 맥주 한잔




괜찮았던 소스까지...



신선한 양파와 토마토는 자체로 훌륭한 셀러드 역할을 해줬다.




아... ㅠㅠ

이건 말 그대로 감동이다...

말도 아깝고, 사진찍을 시간도 아까웠다.

당장이라도 먹고 싶다...







기념품겸 디저트?

쵸콜릿...

단 쵸콜릿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먹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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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신선하다.

음식에 어울리는 접시를 쓴다.

붐비지 않고 시끄럽지 않다.

맛도 그럭저럭 괜찮다.


다만...

저녁시간 창가에서는 실내외 빛이 어울리지 않아 음식 색이 먹음직스럽지 않다.

그리고... 63빌딩 이라는것 때문에 음식 자체에 비해 비싸다.

























가로수길에 생긴 제일 제면소

과거와 현대를 조화한 인테리어와 괜찮은 국수맛

스파게티가 주류인 가로수길에 깔끔한 국수집이 생긴건 좋은일.


하지만, CJ의 체인이라는게 그리 유쾌하지만은 못하다.

몇년전 세계 곡물파동때 우리밀을 수매해주기로 했다가 수입 밀의 가격이 안정되고,

우리밀로 만든 상품의 인기기 좋지 않자 농민들 뒤통수친 그 CJ이지 않은가.

역시 기업은 도덕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수맛도 괜찮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왠만하면 가지 않으련다.

CJ의 밀면이라는 문구를 보면.

속이 편치만은 않을것 같다.


맛집은... 맛집스러웠으면 좋겠다.

장사속으로 가득찬 집이 아니라.

도덕적인 음식점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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