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가까워서 재영선배와 만나 갔던 옥토버 훼스트 신촌점.

둘다 출출해서 소시지나... 나초라도 먹으려 했는데 11시 30분 이후에는 요리 주문이 안된단다.

주문가능한 안주는 마른안주뿐...

... 1차로 간곳에서 마른안주는... 좀...

난 바이스 500,  재영 선배는 둠켈 500.

빵으로 안주를 하며 한잔...




12,000원에 맥주 무한리필이라니...
10월이 아니라도 맘껏 마실수 있구나.

남자 넷이서 20,000 원정도씩 회비 걷어서 독일요리 시키고 맥주 마시면 꽤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
화요일쯤 전공 클럽에 금요일쯤 맥주 마시러 가자고 사람들 모아봐야겠다.




막걸리 같은 바이스...
흑맥주 둠켈...
둘중 고민하다가 난 바이스로...
첫잔은 부드러운게 좋다.







시킬 안주가 없어 추가로 더 시킨 빵.
이 빵도 이름이 있을텐데... 기억은 나지 않고...
기본으로 나오는 빵중에 옥토버 훼스트 빵이 가장 맛있는것 같다.

오늘은 가볍게 한잔 했지만, 다음 목요일 이나 금요일...
맥주로 목욕이라도 하리라.

그나저나... 3일째 술이다...
슬슬 몸에 과부하가 걸리는 느낌...

500한잔씩 하고 나니 클로징 할 시간이라 다른 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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