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트가르트의 밤.

밤의 크리스마스.

유럽은 어디를 가도 조명을 이용한 소품과 간접조명이 많다.

한국의 밤처럼 낮처럼 밝은 곳은 보지 못했다.

밤의 조명은 밤을 더욱 밤처럼 만들어 준다.

독일은 그 투박함이 정겨웠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가득 채운 장식과 소품들










돼지를 캐릭터로한 소품이 많았던 곳.





키치한 돼지들...




슈트트가르트의 밤.

이것이 크리스마스 마켓의 풍경





지붕마다 조명을 이용한 장식으로 한껏 멋을 냈다.

더 밝게, 더 화려하게 해서 조화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이어지는 조명들에서 스토리를 볼 수 있었고, 전체가 모여 하나의 풍경을 만들었다.




투박한 지갑들...

살까 말까 고민했었다.

여행지에서의 소비는 이건 꼭 사야되 하는 것만 사기.

안그러면 늘 아쉽더라.








너무 괜찮았던 장식.





한국이었으면 샀을꺼다...

여행의 초반이라 끝까지 이것들을 가지고 다닐 자신이 없었다.











일찍 밤에 찾아오기 때문에 이날의 여정도 일찍 끝났다.

기차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왔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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