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지 않지만, 가볍지 않은

설레이지만, 긴장되지 않은

따듯하지만, 답답하지 않은

편안하고, 부드러운 우리의 거리


지금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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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아프고,

죽어도 좋을만큼 갈구하는...

사.랑. 이라 불렀던, 지금은 사랑이 아닌 것들...

하지만,

그때만큼 내가 살아있다고 느꼈던 적은 없다.

그때 우주에는 나와 사랑 단 둘만 존재했기 때문에...


비극은 사람을 투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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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이 따듯해 지는 이름
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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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약속은 속박의 형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건, 사랑일까, 속박일까.

만일 우리가 헤어져야할 시간이 왔을때
절단기가 필요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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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추천해준 영화 '어거스트 러쉬'
트레일러와 시놉시스를 찾아보고 결국 오늘 교보문고에서 DVD를 샀다.
그리고 국내 여행 가이드북 한권도.
음악과 영화와 여행을 좋아하는 그 사람 덕분에
고요하고 정적이던 내 생활이 조금 엑티브해질지도 모르겠다.

요즘 거의 처음으로 에픽하이의 음악들을 듣기 시작했고,
TV 대신이던 PC의 드라마와 영화가 영어강좌로 변해가고 있고,
최근 극장에서 2편의 영화를 보았고,
오늘은 오랜만에 DVD를 샀다.
펼쳐 보는게 생소한 여행 가이드북까지...

생각치 않았던 것들과,
기다리던 것들,
미루어 왔던 것들...

그 사람을 참 잘 만나서 내 삶이 좀더 풍성해 질듯하다.
하지만, 내 삶이 풍성해지는 것보다 그의 삶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고,
그보다 더,
우리라는 이름으로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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