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퀸스헤드

올해 마신 맥주중 최고!

게다가 지금까지 마신 독일 맥주중 가장 저렴했다.

바이스의 고소함은 마시는 내내 입안을 향기롭게 감돌았다.


하지만... 기본으로 주는 빵은 역시 옥토버 훼스트가 최고~!

그러나, 맥주맛은 퀸스헤드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지난주 여성 영화제 뒷풀이로 되돌아와야했던 옥토버 훼스트...

지난주의 다섯명에 혜민이까지 여섯명이 모였다.

오늘은 수업도 제시간에 끝나서 7시쯤 도착했다.

그리고 12시  까지 쉬지않고 마시고 먹고... ㅎㅎ






맥주와 레모네이드를 블랜딩한 라들러...
여자들은 다들 좋다던데 난 바이스 매니아라 패스~!




첫잔은 건배해 줘야지.
독일 맥주는 잔 아래를 부딪치는 건데...
나만 왜 센스없는거니??




독일요리 세트, 뉘른베르거 소시지, 나쵸, 칠리포테이토 까지...
안주 떨어지는걸 못보는 성격 덕분에 다들 포식...
(역시 사진은 없다... 나오는 족족 먹기에 바빠서...)

처음엔 다들 멀쩡했다...
하지만 나쵸가 나올때쯤 부터는...










멀쩡해 보여도 멀쩡한게 아니다.
지난주부터 벼르던 하우스 맥주를 다들 정말 배부르게 마셨다.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맥주로 취해버렸지만...

바이스로 시작해서 필스너 반잔, 둠켈 한잔, 그리고 무한 바이스 리필...
VIP 할인카드와 맥주 무제한 축제로 나름 저렴(?)했던 술자리...
이제 4월 지나면 10월 까지 기다려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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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가까워서 재영선배와 만나 갔던 옥토버 훼스트 신촌점.

둘다 출출해서 소시지나... 나초라도 먹으려 했는데 11시 30분 이후에는 요리 주문이 안된단다.

주문가능한 안주는 마른안주뿐...

... 1차로 간곳에서 마른안주는... 좀...

난 바이스 500,  재영 선배는 둠켈 500.

빵으로 안주를 하며 한잔...




12,000원에 맥주 무한리필이라니...
10월이 아니라도 맘껏 마실수 있구나.

남자 넷이서 20,000 원정도씩 회비 걷어서 독일요리 시키고 맥주 마시면 꽤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
화요일쯤 전공 클럽에 금요일쯤 맥주 마시러 가자고 사람들 모아봐야겠다.




막걸리 같은 바이스...
흑맥주 둠켈...
둘중 고민하다가 난 바이스로...
첫잔은 부드러운게 좋다.







시킬 안주가 없어 추가로 더 시킨 빵.
이 빵도 이름이 있을텐데... 기억은 나지 않고...
기본으로 나오는 빵중에 옥토버 훼스트 빵이 가장 맛있는것 같다.

오늘은 가볍게 한잔 했지만, 다음 목요일 이나 금요일...
맥주로 목욕이라도 하리라.

그나저나... 3일째 술이다...
슬슬 몸에 과부하가 걸리는 느낌...

500한잔씩 하고 나니 클로징 할 시간이라 다른 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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