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 와서 한끼 식사를 한다면 다른 곳에서는 맛볼수 없는 마늘정식이 어떻까?
9일 저녁에 먹으려고 했었는데 역시 예약을 미리 하지 않아서 다음날 오전에 오게 되었다.




마늘 반찬이 많이 나오고, 대부분의 반찬에서 마늘향이 났다.
거북할 정도는 아니고, 풍미를 살려준다는 정도?
마늘을 특별히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먹는데 무리는 없을것 같았다.














음식들이 소박하고, 마늘 때문인지 독특한 풍미가 있었다.




이정도가 기본반찬




두부김치와 전




육회는 평범했다




수육도 괜찮았고




찌개도 무난했다.






마지막으로 나온 마늘솥밥.
전에 마늘이 들어간 것들을 많이 먹어서인지 마늘향은 크게 느낄수 없었다.
뭐... 밥에서까지 마늘향이 심하면 먹기 힘들었을지도...

단양에 갈일이 있다면 한번쯤 찾아가볼만한 집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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