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의 막바지는 먹으러 다니기.

유서깊은 핫도그 집과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립 레스토랑.

뉴욕 핫도그를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유명한 곳이라기에 찾아왔는데 실망스럽지 않았다.

왜냐구? 독일 소시지로 만든 핫도그였거든.

뉴욕 핫도그에 대한 환상은 먹어본 순간 깨진다.

소시지는 독일~!!!

2013년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다녀오며 그 생각에 확신을 더했다.




나이키에서 인터렉티브를 더한 컨셉의 제품을 발표했을 때이다.

지금은???

눈 녹듯 사라졌지요.





할렘에 있는 뉴욕 최고의 립 레스토랑.

지금 당장이라도 다시먹고 싶다.

페밀리레스토랑의 립 따위를, 립 따위로 만들어 버리는 진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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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일상

세계 최고의 도시 뉴욕에는 넓은 길이 없다.

어디든 걸어다닐만 하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걸어다닌다.







까페안에서, 그리고 까페 밖에서.















별 생각없이 걷다가 들어간 집인데 지금도 기억에 남는 집이다.

요리사가 솜씨가 좋다는 것은 화려하고 기교를 많이 부린다는 것이 아니라

좋은 제료로 제대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집이 그랬다.

균형이 잘 잡혀 있어서 만족감을 주는 음식.

맛있는 음식을 넘어 좋은 음식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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