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구멍가게 앞...

꼬마 소녀와 고양이


나도 저렇게 작았던 적이 있었고,

저렇게 친하던 강아지 한마리가 있었지...


문득 향수에 젖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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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의 한 악세사리 가게 앞을 지키고 있던 고양이
반은 길에서, 반은 악세사리 가게에서 살고 있는듯.

집에서 고양이 키울 자신은 없으니,
집근처에 고양이 먹어좀 놔둘까나?
길냥이들을 길에서 키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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