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경복궁 (2010. 10. 30.) - 2

일래 2010. 11. 1. 00:16


오랜만에 찾은 경복궁.
걷고, 보고, 듣고, 생각하고, 사진찍고...
눈과 머리만 쓰던 일상에서
적당히 몸을 움직이며 오감을 열어두는건 휴식이 된다.

가을이 깊어가는 고궁은 적당히 묵은 향기가 갔다.